만경읍

만경읍 주민자치위, 만경초등학교앞 텃밭 조성

만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수범)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3일 만경초등학교 앞 사거리 공터에 텃밭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주요도로변에 화단을 조성 꽃길을 형성하였으나 주변의 공터에 잡풀과 쓰레기로 뒤범벅인 공터가 혐오지역으로 초등학교 앞과 만경의 관문에 존재하고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의 위생과 건강은 물론 만경을 찾아오는 행락객 및 식도락가의 눈살을 찌푸리는 협오 지역으로 유명하였다

이곳에 디자인 농업을 접목 여러 가지 과채류를 식재하여 초등학생의 텃밭 체험 교육과 생산되는 식재류는 지역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주민께서 손수 채집 식용에 사용토록 하는 나눔과 실천의 덕목으로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텃밭 조성에 많은분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만경 주민자치위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 경운, 정지 및 돌 고르기와 비닐피복, 21종의 모종과 종자 파종에 동참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텃밭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만경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만경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텃밭 조성으로 주변이 아름답고 깨끗이 정비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밝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 재생하는 헌신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한광섭 만경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혐오지역을 찾아 아름다운 텃밭으로 조성을 위하여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